[경기=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정발산공원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11월 27일(토) 일산문화공원 및 정발산공원 일원에서 걷기행사를 겸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장식은 고양시 문화예술단, K-POP댄싱팀 및 국악앙상블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정발산둘레길 개장식과 둘레길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정발산둘레길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등 지역구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발산둘레길은 총길이 3.5㎞로 기존산책로와 경사가 완만한 곳을 연결한다. 공원등과 CCTV 설치로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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