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주관으로 2021년 11월 25일(목)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2021년 천일염 생산자 대회 및 인권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신안천일염 생산자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의 고급화·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 및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우량 신안군수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서는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고, 천일염의 구매·유통에 애써주시고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농·수협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의 특별 인권특강 및 전라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인권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일염생산자연합회 홍철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은 신안천일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자정결의 하였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어려운 현실과 수고로움을 격려하면서, 인권교육을 통해 근로자 고용시 노동법 준수 및 인권보호에 모두가 노력해야 하고 인권침해 적발로 인한 허가취소 등 강력조치 되는 일이 없도록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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