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0일까지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안착을 위해음식점·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58개소, 유흥시설 88개소로 총 146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 출입 명부 작성, 이용 인원 준수 등과 관련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준수, 접종 완료자만 출입 허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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