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2021년 산림병해충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일반 산림 병해충 방제 △생활권 수목 진료 등에 이바지한 공무원, 일반 국민, 기관 및 단체 등을 후보자로 선정하고, 공적에 대해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06년 경기도 지원 조경가든 대학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16년간 6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산림 병해충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2018년 8월 산림청에서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2018-03호)으로 지정받아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수목 진료 전문가를 배출,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과 나무의사(연 2회), 수목치료기술자(연 1회)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기도 조경가든대학, 경기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등의 양질의 정원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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