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학생들이 근력운동기법을 통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학생들이 근력운동기법을 통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주임교수 허문영), 운동처방재활계열(주임교수 권영애), 스포츠재활계열(주임교수 박수용)이 2022학년도 1학기 스포츠종목별 엘리트선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수출신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육상, 체조, 수영, 볼링, 테니스, 배구, 스키, 스케이트, 봅슬레이 등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 국가대표 등 은퇴선수 및 현재 선수경력이 있는 자이다.

특히, 스포츠재활, 운도처방재활, 특수재활운동, 수중재활, 특수체육, 장애인재활스포츠, 운동손상예방, 운동손상재활, 성인병예방운동, 스포츠의무트레이너, 선수재활트레이너, 스포츠멘탈트레이너 등 입학신청(원서접수)시 선수출신은 면접에서 가산점(30점)을 부여받게 되며 선발인원은 각 계열별 20명이다.

이번 선수출신 선발은 현직 엘리트선수 및 은퇴선수 등의 스포츠재활 및 운동처방재활, 운동재활, 특수재활운동 등 전문교육을 통한 개인능력개발 및 현장 재활기술 습득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이다.

허문영 주임교수는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국가대표 등 현직선수나 은퇴선수 등 가장 큰 문제는 자기 해당 종목 외 다른 분야의 경험이 부족하여 취업과 자기개발 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스포츠재활계열 및 재활운동복지계열, 운동처방재활계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수출신 입학전형을 진행한다. 선수출신들이 입학하게 되면 각 계열별 전문가 과정을 통해 현장기술을 배우고 자격 및 학위취득으로 취업이 가능하게 된다. 즉, 일자리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선수출신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전형이라 생각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재활운동계열(스포츠재활계열, 운동처방재활계열, 재활운동복지계열) 선수출신은 신입생 등록 및 입학원서 접수 시 특이사항에 선수출신을 표기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kbssa.kr/gn/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6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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