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12월 21일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전남대학교는 △해양생물 다양성 조사와 확보를 위한 협동 연구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 및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등 해양생명자원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국가의 핵심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거점 국립대학이자 국내 톱 10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 대학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해양수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조합해 우리나라 해양생물 다양성 조사·확보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해양생명자원 가치 창조의 산실로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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