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3일 2021년도 하반기 냉난방기 무료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된 춘천 생명수교회에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3일 2021년도 하반기 냉난방기 무료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된 춘천 생명수교회에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단장 허문영)이 2021년도 하반기 냉난방기 무료 지원사업 기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냉난방기 지원사업에는 전국 33개 비영리 기관이 접수하고 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기관으로는 성애원(강원 원주 관설동/94.4점), 생명수교회(강원 춘천 석사동/90.4점), 기드온광현교회(경기도 양주 광적면/89.2점), 파평사랑교회(경기도 파주 파평면/88.4점)이다.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은 지난 29일 최종 선정기관 4곳에 실사를 완료하고 오늘(3일)부터 냉난방기 지원을 시작한다.

허문영 단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한 냉난방기 지원 사업은 힘든 코로나19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사업에 함께 참가한 기관과 후원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은 2022년 국내(장학금 지원, 재활운동봉사, 의료비지원, 냉난방기지원 등) 및 해외 봉사(생필품지원, 건축지원, 우물지원, 건강교육지원 등)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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