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주민 참여 주주단과 시설 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주민 참여 주주단과 시설 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3일 주주단이 참여하는 ‘시설점검의 날’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주민 참여 사업으로 운영하는 주주단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한다. 2019년 시작돼 꾸준히 시설 점검의 날, 신규 프로그램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 요원, 고객 의견 전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주단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 및 부분 운영으로 잠시 활동을 멈췄으나, 지난해 12월 수영장 운영으로 2021년 시설 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참여 주주단과 함께하는 시설 점검의 날을 통해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체육센터 조성과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을 완료했다.

시설 점검에 참여한 주주단원은 “개관 연도에 비해 시설 상태와 관리가 매우 우수하며, 하루빨리 마음껏 운동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평 이사장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청결한 체육 센터를 이용하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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