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금)부터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임산부 35명에 대해, 사업비 16,800천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21. 01. 01.기준 임신부 혹은 출산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포인트를 받아 `22. 12. 15.(목)까지 1인당 480천원(포인트 384 자부담 96)으로 월4회(연16회)까지 자유롭게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한데, 온라인은 www.ecoemall.com으로 신청 후 행정안전부 검증을 통하여 신청적격유무를 확인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임신 사실 확인서 및 출생확인서를 첨부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확대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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