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예비군 육성에 앞장선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청도군청을 방문한 7516부대 5대대장 손용태 중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청도군은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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