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숙박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해 평화지역을 찾는 군장병 및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 제공을 하고자 평화지역 영세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업소는 10개 사업장으로 5년 이상 동일 장소에서 공중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연 매출 80백만원 이하의 사업장이 대상이며 침구류 구입비 및 침구세탁비를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액은 12,124천원으로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28일(2주간)까지이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고성군 보건소 위생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평화지역 영세숙박업소 위생지원 사업으로 우리군을 방문하는 군장병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숙소 제공으로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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