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8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체력단련장 9곳, 체육도장 12곳, 당구장 19곳, 골프연습장 12곳, 고위험시설-GX류 2곳, 가상체험 체육시설 1곳, 자유업종 20곳, 썰매장 1곳, 스키장 1곳으로 총 71곳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시 접종완료 및 음성확인제 이용여부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 명부관리 ▲시설 소독 및 환기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이다.

금병철 스포츠레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막기위해 3차 예방 접종 동참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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