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21일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위치한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캠핑장 이용객 대상으로 ‘건전한 캠핑문화 만들기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캠핑장 이용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과도한 음주가무행위나 정숙시간 중 고성방가 행위를 근절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내용의 홍보를 진행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캠핑장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은 방역수칙 위반행위 근절 및 건전한 캠핑문화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전한 캠핑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 10월 22일부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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