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
사진 : 강원도교육청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8일(금),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79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중심․학생중심의 「모두를 위한 교육」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학교 교사 579명, △중등학교 교사 855명, △특수학교 교사 146명, △보건교사 57명, △영양교사 53명, △사서교사 12명, △전문상담교사 30명 등 총 1,797명이다.

황길수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3월 정기 인사는 단위학교에서 2월을 온전히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기 인사발령”이라며, “사전에 예고한 목표일에 맞추어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하여 투명한 전보인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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