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딩고 글로벌 채널 '무브렉'에 출격했다.
사진 :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딩고 글로벌 채널 '무브렉'에 출격했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딩고 글로벌 채널 DGG는 지난 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별의 '무브렉' 영상을 공개했다. 

'무브렉'은 아티스트의 곡과 개성, 콘셉트에 맞는 배경에서 오로지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아티스트가 직접 안무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변한 '무브렉'의 시작을 알릴 문별은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시퀀스(6equence)'의 타이틀곡 '루나틱(LUNATIC)'의 안무 창작을 맡은 댄서 아이키와 함께 안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문별은 "'루나틱'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기울어지면 안 되는 퍼센티지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권태기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고 소개했다. 

'루나틱'의 안무가인 아이키는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극적인 느낌을 확실하게 주려고 그 부분을 안무에 많이 표현해봤다", "'E'에서 'I'하는 가사에 맞춰서 서서히 적극적인 표현에서 소극적으로 변하는 그런 느낌을 한 번 표현해봤다" 등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안무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끝으로 문별은 '루나틱' 활동을 함께 해준 아이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앨범은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음악이라 앞으로 열정이 더 생겼다. 많은 분께서 칭찬도 해주시고 기대도 해주셔서 앞으로는 조금 더 자신감 있는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농구장을 배경으로 스포티룩을 입고 등장한 문별은 노랫말을 살린 재치 넘치는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선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보는 재미를 더하며 '무대 장인'의 진가를 뽐냈다. 

문별은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 앨범 '시퀀스'로 컴백, 타이틀곡 '루나틱'으로 재치 넘치고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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