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첫 미국 투어를 완벽히 마무리했다.
사진 :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첫 미국 투어를 완벽히 마무리했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블리처스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노스쇼어 피에이씨(NORTHSHORE PAC)에서 공연을 열고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블리처스는 지난 7일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까지 총 6개 미국 도시의 팬들과 직접 만났다. 블리처스의 강렬한 에너지와 뛰어난 완성도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꽉 채운 무대는 '핫 루키'의 저력을 여실히 입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현지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블리처스는 신세대 루키로서 가치를 증명할 준비가 됐다. 이번 미국 투어 결정은 대담했지만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을 보았을 때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며 블리처스의 미국 투어를 집중 조명했다.

콘서트 취재 및 인터뷰를 다루는 국제 음악 사이트 케이팝 콘서트(KPOP CONCERTS) 역시 "활동한 지 1년이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블리처스는 무대에서 여유와 자신감을 보여줬고, 좋은 추억을 남겼다. 블리처스가 첫 미국 투어를 마무리하면 그들의 귀환을 간절히 기다리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로 블리처스가 이번 투어로 남긴 압도적인 존재감을 높게 평가했다.

또 블리처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의 브루인 플라자(Bruin Plaza), LA 산타모니카 비치의 중심지 서드 스트리트 프로머네이드(3rd Street Promenade), 뉴욕의 유명 공원 워싱턴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 등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 현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열띤 소통을 펼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현지 팬들의 마음속에 '체크 인'을 완료한 블리처스는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미국 투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공연 내내 큰 호응으로 함께해 준 블리 덕분에 힘을 많이 얻어 간다"며, "블리를 보며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새삼 깨닫게 됐다. 다른 나라와 지역에 계신 블리도 얼른 찾아가서 우리의 에너지를 전달드리고 싶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첫 미국 투어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더욱 탄탄히 쌓아올린 블리처스는 '핫 루키'다운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