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2. 23.(수) 14: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권리강사 및 놀이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전문강사 초빙 아동권리교육'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소속 김근희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하였고, 새롭게 활동하는 아동권리강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구미시는 아동 인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강사를 양성, 관내 52개교 초등학생과 시민에게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마을돌봄터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래놀이 등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놀이활동가를 양성, 어린이놀이터를 찾아가서 아동과 함께 하는 '구미시 꾸러기 놀이마당'을 운영해 100여종의 전통놀이를 전파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구미시 아동권리강사와 놀이활동가로서 아동 인권보장과 옹호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써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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