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타버스 활용 교육 및 연수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 : 메타버스 활용 교육 및 연수 참가자 모집 포스터.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형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상담 환경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사업을 진행하고자 ‘2022년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모교육 및 상담연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전화 시대를 주도하는 신 패러다임으로 메타버스가 부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라 청소년인 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부모, 교사, 상담 실무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개념에서부터 활용 방법, 교육 현장에서의 사례, 메타버스의 긍정적·부정적 기능, 메타버스 상담 운영 과정 등의 교육을 부모교육 2회, 상담연수 2회, 총 4회에 걸쳐 제공한다. 모든 강의 형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이뤄질 계획이다.

상담복지센터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 및 교사, 실무자는 청소년을 조금 더 이해하고, 메타버스 활용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래 센터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지향적 상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또는 신청 웹사이트, QR코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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