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진도군(군수 이동진)이 SNS 채널 구독 이벤트를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강화 등 SNS 활성화로 특산품·관광지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페이스북 콘텐츠 홍보와 함께 더 많은 구독자 참여를 위해 ‘진도군 페이스북 팔로워 8,000명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군 페이스북은 쌍방향 소통과 공감을 통한 주민참여형 뉴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해 군정 소식 전달과 농수특산품 홍보 등을 집중하고 있다.

또, 수려한 자연 경관과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체험거리가 매일 업로드 되는 진도군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해 ‘진도군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릴스는 지역 특산물인 봄동, 대파, 김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초보자도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 호평을 받고 있다.

초간단 진도 대파 계란 볶음밥·진도 대파 장아찌·진도 봄동전 만들기 등의 조회수가 1만건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도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에 팔로우 인증 캡처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SNS에 해시태그(#진도군)와 친구 소환이 많을 경우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또한, 4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50명)과 진도 특산물 가공식품(50명)을 전달한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을 통해 보배섬 진도군을 알려 나가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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