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우기철 전 하수관로의 예방점검과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기철 전(3~5월) 하수관로의 예방점검과 상습침수지역 집중점검, 준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호우특보 발효 시 침수 취약지역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긴급보수 및 준설요청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사 및 개량·보수 실시로 추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주요 간선도로 하수관로 및 맨홀,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토사 및 퇴적물 준설, 침수취약지역 하수관망 및 비상연락망, 편장표지판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침수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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