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전경.
사진 :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이 19일 ‘도서관시민서포터즈 2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는 도서관 운영을 위한 시민의 참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구성한 시민 공동체로, 지난해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새로운 ‘도서관서포터즈 2기’ 단원을 공개 모집했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 2기’는 2월부터 한 달간의 모집·선발 과정을 거쳤으며, 총 4개 분야에서 활동할 42명의 단원으로 구성했다.

당초 오프라인 발대식을 통해 단원을 만나고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으로 대체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새로 위촉된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시민서포터즈 2기’에게 전하는 이재원 도서관본부장의 온라인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 취지, 분야별 활동에 대한 상세 안내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총 4개 분야 △소셜인플루언서 △시민북큐레이터 △북리더 △그린라이브러리에서 활동하며,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 간담회, 우수서포터즈 선정 등의 활동 지원 및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재원 도서관 본부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더욱 풍성해질 2022년의 도서관 모습이 기대되며, 활동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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