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유성번식 천마배양 기술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주)안성맞춤천마 및 관내 농가와 지역특화작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성번식을 이용한 품질 좋은 천마를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하고, 수매계약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천마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씨천마 보급소 구축 및 소규모 시범재배를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재배 농가를 20농가까지 확대하여 단계적인 규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