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2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2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2일 천안타운홀에서 ‘2022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천안시 도시재생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프로젝트팀과 현장 조사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수행할 홍보팀으로 나뉘어 7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개 모집으로 최종 선발된 19명의 청년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활동 일정 안내, 팀별 활동 계획 공유, 도시재생 기초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수여, 프로젝트 지원비 지급,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귀하고 중요하다. 청년들이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천안시 도시재생을 알아가고 의미 있는 사례들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청년 서포터즈가 활동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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