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4월 29일(금)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하여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에게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에는 현수막 게시 및 홍보자료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선정기준액(소득 하위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며, 올해는 전년 대비 지급액이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07,50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49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복지로)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하여 수급 자격이 되시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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