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과 (사)경남ICT협회(회장 정민영)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 협약한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는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사)경남ICT협회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AI 스마트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사)경남ICT협회는 관내 기업체에 필요한 핵심 인력양성을 통해 AI‧빅데이터 산업을 정착시키고, 산‧학 연계를 통한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고용률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내달 중으로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생을 모집하여 6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효종 창원특례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 첫 시작을 맞는 본 사업이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실현함으로써 기업에는 고급인력 확보를 지역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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