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학교 밖 청소년 자기 계발을 위한‘꿈드림 수당’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꿈드림 수당’은 만 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 초·중·고 학령기 연령에 해당하며,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의 자기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드림 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위한 목적이면 사용 가능하며, 학업, 자격증, 문화체험, 도서구입, 교통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속초시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 계발을 위한‘꿈드림 수당’지원 사업 신청률 제고를 위하여 동주민센터,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연계, 현수막 제작,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안내문 추가 발송, SNS 홍보, 버스정보시스템(BIS) 송출 등 홍보 수단을 다각화하여 5. 8.(일)까지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학령기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조기 대응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보호 체계인 ‘꿈드림 수당’신청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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