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정부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한해 지방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비 30,680천원(도 9,204천원, 시 21,476천원)을 투입해 태양광 25호, 지열 1호 등 총 26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3kw 태양광의 경우 총사업비 상한액 약 516만원 중 국비 258만원, 지방비 103만원을 지원받게 되면 신청가구는 약 15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설치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체로 선정한 기업을 선택해 상담한 후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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