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국악주간2022 공식 포스터.
사진 : 서울국악주간2022 공식 포스터.

[문화=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국설당(대표이사 설현주)가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내 ‘가로골목’에서 ‘서울국악주간2022 : 오늘의 국악을 담다(이하 서울국악주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국악주간2022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다양한 모습으로 오늘의 국악을 만들어가는 5팀의 아티스트와 함께한다.

서울국악주간2021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전체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야외 활동을 재개하는 시작점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속해 있는 축제 기간인 만큼 부담 없이 많은 시민이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국악주간2022를 축하하며 프리뷰 공연을 선보이는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씨는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 음악그룹 ‘비빙’, 한중일 앙상블 ‘고토히메(KOTOHIME)’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가야금 연주와 음악들을 선보여왔다. 박순아 씨는 현재는 솔리스트로서의 활동과 여러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견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활발한 작품 및 공연을 통해 국내외 주목을 받아 2021년 KBS국악대상(현악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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