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관련 정보를 모아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과 기준이 변경된 기존 사업들의 사업내용을 현행화하여 책자에 담았다.

종합정보 가이드북은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출생・양육지원, 다자녀 가정 양육부담 경감 등 분야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사업별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올해 종합정보 가이드북은 모바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다.

가이드북은 고양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도서관 등에 배부됐다. 임산부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산부인과가 있는 8개 병원에도 비치 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고양시청홈페이지(www.goyang.go.kr) 열린시정–고양소식–새소식 메뉴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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