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안전 확보 및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안전 확보 및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주민 안전 확보 및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 48개소로 사용 자재·접합 부위·용접 상태 등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안전 점검 기준에 따라 점검했다. 특히, 폭우, 강풍 등에 따른 게시대 전도, 추락 방지를 위해 지지대 시공 상태, 지반 침하, 균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긴급 안전 조치 뒤 복구 작업과 꾸준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평 이사장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폭우, 강풍 등으로 낙하, 전도 등의 우려가 높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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