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2일(목)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공사 현장을 방문,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공사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변동석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작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조치 강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건축물이 조성되도록 시설물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부실 시공을 사전 예방하여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 기타 보육사업 등을 수행하며, 실내 인테리어 및 놀이시설 조성공사를 거쳐 금년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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