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이노카 김유원 부사장,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박승보 학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왼쪽부터 이노카 김유원 부사장,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박승보 학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노카(대표 김광희)가 4일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김승현)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융합형 자율주행, 사물 인터넷(IoT) 기술 분야와 관련해 긴밀한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은 “현재 융합형 레벨 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자동차 V2X 통신 성능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과 관련해 정부 R&D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의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에 대한 공유 및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승보 인하대 미래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학과장은 “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4차 혁명 시대를 맞아 이노카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산학협력으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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