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코로나 안심 테이블’을 추가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감염 취약계층이 식당·카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장 내에 칸막이, 거리두기 등으로 다른 테이블과 분리된‘코로나 안심 테이블’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현재 850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로 200개소를 상시 모집 중으로 안심 테이블 지정을 원하는 업체는 보건소 위생정책과에 신청하면 관련 포스터, 표시판 등 홍보물을 제공한다.

지정업소는 속초시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며 식당 출입구 지정 포스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코로나 안심 테이블 설치 식당이 더 많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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