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슬기로운 지구생활+ 공모 모집 포스터.
사진 :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슬기로운 지구생활+ 공모 모집 포스터.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슬기로운 지구생활+(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를 6월 5일(환경의 날)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UN이 발표한 SDGs 목표에 맞춰 지역 내 새로운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대응 활동 아이디어이고,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캠페인, 포스터 등 3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 내역은 각 공모 분야별 서울특별시장상과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올해 7~9월, 한국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여러 청소년시설에서 실제 운영되며 수상 청소년(팀)은 아이디어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의지를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중심이 된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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