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충주시(시장 권한대행 김두환)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3시 충주시 택견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택견 공개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보존회와 인간문화재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 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여 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한동안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없었던 택견의 날렵한 몸짓에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미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보존회가 관객과의 호흡을 맞추며 신명나는 사자놀이 공연을 펼치며 택견 잔치에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택견 발표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택견 공개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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