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즐기는 참가자들.
사진 :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즐기는 참가자들.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21일 토요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열린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누리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누리 마켓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바자회, 먹거리 부스, 반려동물 존이 마련됐으며, 총 2528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보석함 만들기, 공기청정 나무 만들기, 3D 랜드마크 퍼즐 등 다양한 유형의 체험부스를 통해 어울림마당을 더욱 풍족하게 즐겼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속 축제 기획 자치단 이지민 단장은 “코로나19 이전처럼 지역 사람들이 모두 나와 어울림마당에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랐는데 그 시작의 단추가 잘 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이전처럼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으로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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