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청소년연맹이 KOYA청소년위원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이 KOYA청소년위원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KOYA 청소년위원회 1기 발대식 및 O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시작의 시간, 소양 계발 교육(관계 형성 활동), 위원회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족된 KOYA청소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단체 활동을 개발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전국 단위 회의체다. 1기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신청한 청소년 중 선발된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위원장, 부위원장 등 조직 임원이 구성됐고, 청소년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연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KOYA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재영 청소년은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 및 연맹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함께하는 다른 청소년위원들과 개인별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로 살리는 공동체가 되게끔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허정 한국청소년연맹 본부장은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위원들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한국청소년연맹 활동 프로그램들을 주체적으로 제안하도록 다양한 활동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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