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차봇 모빌리티가 카앤피플과 차량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차봇 모빌리티가 카앤피플과 차량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자동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만들어 가는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자동차 케어 브랜드 ‘카앤피플’을 운영하는 자동차와 사람(대표 양영제)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카앤피플의 260여 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출장형 세차 서비스와 매장 방문형 세차 서비스를 중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봇 플랫폼 고객들은 스팀 세차, 실내 크리닝, 광택, 유리막 코팅, 펫 케어 서비스, 에바 크리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카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중고차 매매 시 차량 내부의 오염도, 광택도 상태를 신차와 비교·분석 후 수치화해 인증하는 중고차 클리닝 인증 프로세스 도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협업으로 양 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경험을 확대·제공할 예정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해 베타 론칭한 운전자 생애 주기 기반 통합 라이프 플랫폼 ‘차봇’의 서비스 가속화 및 제휴 파트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의 모든 여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 서비스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 완성을 위해 카 케어 서비스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차봇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올 4월 현대해상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 기반 보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손쉽게 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부문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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