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운동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원장 김덕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운동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운동관리서비스의 제공지역은 강원도 춘천을 비롯한 주변 지역인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제공된다.

건강운동관리서비스는 최근 흔히 볼 수 있는 성인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을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발생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노인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 선발되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김덕수 원장은 '최근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요성,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가 중요한 이유'라며, '질환을 발생한 이후 대처하는 것이 아닌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정강주 기자  kumdo1999@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http://www.newssun.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