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13일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 된 청람콘크리트㈜, ㈜에타폴, 미성산업㈜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직접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군정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도 1000만원 증액해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선정을 축하하고 대표 및 근로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우수기업 인증패·인증현판,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채용, 봉사활동 등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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