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LH남북협력단 임직원,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군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 함께 응원할 게 희망채움 DIY’를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녕! 함께 응원할 게 희망채움 DIY는 저소득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및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LH남북협력단과 함께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사업이다.

이날 LH남북협력단 임직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DIY 책상·의자 30세트를 제작해 하동군드림스타트에 지원했으며, 드림스타트 관계자의 인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1세트씩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조금 고돼도 책상을 들이지 못해 공부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을 지원해준 LH남북협력단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동군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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