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학용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기관투자자들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학용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기관투자자들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 진행으로 국내 애널리스트 총 4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코아사업실 천안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자 30여 곳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SG 경영 추진 현황 △기업시민 및 회사 홍보 영상 시청 △모터코아 사업 소개 △전시장 쇼룸 안내 및 설명 △금형연구소 및 제조 생산라인 투어 등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핵심 기술력인 EMFree 적층기술과 SB재 가공기술 등을 통해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강조했을뿐만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사와도 구동모터의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도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신성장 아이템으로 2021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최고 혁신기술로 선정된 연료전지 분리판용 Poss470FC 소재 가공 기술을 소개하면서 애널리스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구동모터코아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사업장 투어도 진행했다. 타 경쟁사 대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만의 강점으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금형연구소와 MES, QMS가 적용된 구동모터코아 자동화 생산 라인을 둘러봤다.

김학용 대표이사는 “국내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시장에서 이미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여기에 멈추지 않고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해 북미와 유럽에서도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므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10년 후 그리고 20년 후 미래의 성장을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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