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하동군가족센터(센터장 최영옥)에서 20일∼27일 ‘홀로 아닌 함께라면’ 사업의 1인 가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으로, 최근 비혼·이혼 및 고령화 등으로 1인 가구가 급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두되는 고독·고립 등을 방지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및 정책 지원사업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상 1인 가구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내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혼밥 만들기와 밀키트 제작법 10회기, 자조모임 2회기, 문화체험(뮤지컬관람) 1회기에 참여하게 된다.

최영옥 센터장은 “이번 1인 가구 대상사업인 ‘홀로 아닌 함께라면’을 통해 참여자들의 1인 가구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가족센터는 지속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당당한 홀로서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및 문의는 하동군가족센터(055-880-65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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