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 본부장 김용호)와 서울은평경찰서(서장 이임걸)는 연신내역 사거리에서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바퀴(차)는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전년 동 기간 대비 사망사고가 47.1% 증가한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차의 안전한 이용을 강조하고 운전자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와 서울은평경찰서는 주요 법규 위반사례를 담은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했고, 두바퀴 차의 법규위반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김용호 도로교통공단 서울 지역 본부장은 “신체가 외부에 노출되는 두바퀴(차)는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요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꼭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걸 서울은평경찰서 서장은 “두바퀴(차) 운전자는 헬멧을 꼭 착용하고,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항상 여유를 가지고 안전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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