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교육개발원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교육개발원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서혜숙)과 6월 22일(수) 오후 2시 충북 진천의 한국교육개발원 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하는 ‘마음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체결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육개발원의 ‘마음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있을 시기 총 142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연 2회 이상)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편, 자발적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협약식 당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이동 헌혈 버스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마음나눔 사랑의 헌혈’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사전 신청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뿐 아니라 현장 참여 등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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