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0일까지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오로라파크 3명, 검룡소첫물지리생태원 3명, 용연동굴 2명, 태백산 국립공원 4명, 한국안전체험관 2명으로 총 14명이며, 채용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주요업무는 관광지 방역, 환경점검 및 관리, 관광객 생활방역수칙 지도 등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만18세 이상이며 근무장소별 상황에 맞게 휴일근무가 가능해야 된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관광업계 실직폐업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 발표를 7월 8일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