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븟컴퍼니가 제뉴인그립과 브랜딩, 영업력 강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븟컴퍼니가 제뉴인그립과 브랜딩, 영업력 강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국내 조리복 브랜드 븟컴퍼니가 브랜딩, 마케팅, 제품 개발,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글로벌 워크슈즈 전문 브랜드 그룹 제뉴인그립과 6월 29일 권숙수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제뉴인그립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 특허를 보유한 워크슈즈 전문 글로벌 그룹으로 약 20년간 레스토랑, 호텔, 단체급식 및 병원 등의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고품질의 워크슈즈 및 수제화를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

븟컴퍼니는 이번 업무 협약(MOU)으로 제뉴인그립 사의 고품질 조리화를 븟컴퍼니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븟컴퍼니와 셰프들의 조리화에 대한 니즈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븟컴퍼니는 제뉴인그립의 조리화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조리화, 인솔, 굿즈 등의 컬래버 디자인 제품들을 론칭할 예정이다. 그에 따른 상호 브랜딩과 마케팅, 영업력을 강화하고, 외식 산업에서의 새로운 바람과 건강한 협업의 기준을 새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배건웅 븟컴퍼니 대표는 “이번 제뉴인그립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요리사들을 위해 고민한 고퀄리티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외식 산업 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 제안에 또 한 걸음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준일 제뉴인그립 대표는 “븟컴퍼니와의 신뢰 및 가치 공유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조리 환경 개선을 위한 협업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뉴인그립은 뉴욕에서 탄생한 워크슈즈 전문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통합 워크슈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