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4일부터 어깨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4일부터 어깨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원장 강희진)는 지역주민(소외계층 우선 선발)을 대상으로 어깨 부위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을 비롯하여 인근에 위치한 화천, 홍천, 양구, 가평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어깨 통증예방운동서비스는 직장인, 주부, 학생, 생활체육인, 노인 등 전연령이 노출될 수 있는 어깨 충돌중후군, 오십견, 사십견, 회전근개 손상 등 통증을 동반하는 어깨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어깨 주변 근육 및 근력에 대한 강화와 스트레칭 등의 구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 선발되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강희진 원장은 '어깨 관련 질환은 최근 발생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발생 이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관절이 모이는 지점이자 사용 빈도수가 다른 관절보다 많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근력을 강화해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깨 통증예방운동서비스(재활운동 등)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70-4048-2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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