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는 4일 시설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 :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는 4일 시설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원장 김덕수)는 지역주민(소외계층 우선)을 대상으로 시설 재 정비를 진행하고 리뉴얼 오픈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오픈을 통해 강원도 춘천을 비롯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등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 시설을 오픈한다.

개인운동(자유운동 등)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운동량이 매우 감소한 것으로 인해 비만이 발생하거나 성인병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진 대상자들이 전문적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부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오픈이 진행된다.

해당 건강운동서비스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 선발되어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김덕수 원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은 전적으로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제공될 예정이다'며, '보다 많은 대상자가 시설을 이용하는 가운데 건강을 유지하고 성인병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센터의 개인운동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70-4048-2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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