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이 7월 14일(목)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정의미 회장)과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기관의 자원 활용,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 실천 및 교육 등의 지원 사항 요청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정의미 회장(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해보고자 복지관을 찾았다”며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우리 사회는 늘 사회와 이웃,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로 인해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워진다”며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내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시각장애인 급식 지원 활동,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위한 행사 지원 및 물품 후원, 기타 사회복지단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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